학교소개

오랜 역사의 시작과 끝, 숭실대학교와 함께하다

숭실대학교의 오랜 역사속에 피어난 숭실인의 굳건한 의지를 의미합니다

교훈

진리와 봉사

2017년 창학 120주년을 맞이한 숭실의 역사는 우리 민족과 함께 울고 같이 웃으며 하나가 되어 전진해온 가치(價値) 있는 대학의 역사입니다.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은 1938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를 단행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절개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기독교 민족대학입니다.

교기

진리의 밭

숭실대학교 영문 약자인 SSU를 모티브로, 두 개의 S라인을 통해 대동강(평양숭실)과 한강(서울숭실)이 함께 학교의 상징 속에 공존함을 의미하며 미래를 향한 큰 물결이자 통일을 염원하는 숭실인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면 분할은 숭실인의 자유로운 사고와 다양성의 공존을 드러내고, 성경책, 컴퓨터, 시험관 등을 상징하는 U.I. 문양은 숭실의 근본인 기독교 정신과 학문 정신, 실험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화

목튤립 이미지

목튜립

목튜립은 거대한 나무이면서도 꽃을 피우며 벌레먹지 않고, 항상 깨끗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숭실대학교가 1백여 년의 역사를 통하여 보여준 곧고 바른 교육의 이념을 상징하고 있다. 더욱이 본교 캠퍼스에는 많이 자라고 있으나 다른 대학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나무이다.

상징

백마

평양에서 개교되었던 본교는 요령반도를 타고 달렸던 고구려인의 기상을 이어올 뿐 아니라 기독교 대학인 건학 정신을 받들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는 상향의지를 갖고 있다. 이는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 에서의 백마의 이미지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