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 혁신성과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숭실대는 교육부 포뮬러 지원금 외 약 48억 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아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약 97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국내 최초 스마트 산업안전 계약학과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와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오후 3시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 산업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내에 개설된다. 스마트팩토리, 로봇,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과 ‘산업안전’ 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 9월부터 매년 20여 명을 선발해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서울숭실세움70주년, IT·AI 연구 교육 시설 신축…미래 향해 재도약
한국 근대대학의 시초인 숭실대학교가 서울에 다시 세워진 지 70년을 맞이했다. 1938년 3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를 택한 평양 숭실대학은 한국전쟁 이후 남한으로 옮겨와 1954년 서울에서 부활했다. 1953년 영락교회에서 숭실대학재건기성회와 숭실대학재단이사회가 조직됐고, 1954년 문교부의 숭실대학 설립인가를 받음으로써 자진 폐교 16년 만에 숭실대학은 서울에서 다시 세워졌다.
산업부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 사업' 5년간 46.7억원 규모 지원 "융합형 에너지전문인력 양성"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정책융합대학원’ 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해당 사업은 산업부의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에너지정책을 선도하는 융합형 에너지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숭실대가 처음으로 단독선정됐으며, 2024년 5월부터 2028년까지 4년 8개월간 46.5억 원을 지원받는다.
과기부 '융합보안대학원 사업' 선정, 5년간 55억원 규모 지원 "자율주행 특화 융합보안 인력양성"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최대 6년간 55억 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ICT 산업 기술과 보안 기술을 융합한 융합보안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확산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자율주행 특화’ 분야에 선정됐다.
과기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 선정, 55억 원 규모 지원 “기술-인문-디자인 융합 선도”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를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타 산업의 혁신을 가속할 혁신 플랫폼이자 디지털 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인식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20명 이상의 석박사 과정을 양성하게 된다.
서울시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도심형 수소에너지 전주기 창의인재 양성"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교육부가 지원하고 주관하는 2024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1년간 4.9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수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소산업 기반의 인재를 육성해 지역 특화형 수소산업을 발전시키고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에 시행된 수소연료전지 혁신 인재 양성 사업과 함께 2024년에는 10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으며, 총 67.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소산업 관련 학사 242명, 석·박사 116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숭실대, 4차 산업혁명 선도…AI 인재 육성
2024년 숭실대학교는 개교 127주년과 서울 숭실 세움 70주년을 맞아 변화와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부 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 선도 대학'이라는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요한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의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에 선정됐다.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와 중앙대 등 14개교의 환경·조선해양·첨단분야 학과가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교과목을 설계하고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12일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계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계 맞춤형 인력을 제대로 양성하는지 살펴보는 평가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중앙일보] 소통·공감 중심의 ‘소그룹채플’로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
기독교 대학에서 채플 수업은 대개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하지만 산만한 분위기와 참여도 부족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대학에서 채플 운영 방식을 문화공연, 영화 상영, 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키고 있으나 여전히 학생들의 관심이 부족하고 수업 중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등 참석자의 집중도 저하가 극복해야 할 과제인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숭실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소그룹채플’을 실시하고 있다. 소그룹채플은 그룹당 학생 8명으로 구성한 후 그룹별 멘토를 배정해 기독교 관련 주제를 청취하고, 멘토들과 학생들이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참여형 채플’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3-1학기 삼성반도체겸임교수 신규 임용교원 간담회 개최
본교는 3월 29일(수) 오후 5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2023-1학기 삼성반도체겸임교수 신규 임용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도(강아람 교목실장) ▲개회 및 참석자 소개(이향범 교무처장) ▲발령장 수여 ▲인사(장범식 총장) ▲제도 취지 및 운영계획 소개(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인사규정 및 대학생활 등 소개(이향범 교무처장) ▲산학협력 활동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교는 숭실의 가족이 된 신규 임용교원들을 환영했다.
[연합뉴스] LGU+ "숭실대 계약학과 12명 수시모집…정보보호특기자 전형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와 숭실대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신입생 20명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1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과 정보보호 관련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호특기자전형'으로 나뉜다.
숭실대, 2023년 4단계 BK21 혁신 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 분야 선정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 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에 7개 교육연구단을 추가로 예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4단계 BK21은 4차 산업혁명, 인구 구조 변화 등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경제] 숭실대 학점 인정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 길러줘
숭실대는 학생이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내에 있는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소수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숭실대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장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6회가 열린 지금까지 총 3143명의 학생이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저개발 국가에 파견됐다. 봉사자 학생들에게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와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교육시키는 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