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년까지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모집,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요건을 갖춘 대학 연합체(컨소시엄)에게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올해 사업비 816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6년간 진행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년까지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모집,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요건을 갖춘 대학 연합체(컨소시엄)에게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올해 사업비 816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6년간 진행된다.
이에 본교는 서울대학교(주관대학)과 강원대, 대구대, 중앙대, 포항공과대, 조선이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세대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과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본교가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13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라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지원액은 6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을 목표로 하며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본교는 교육부 주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Beyond Research Innovation &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8년부터 연 7억 원씩 5년 간 최대 3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BRIDGE+사업은 대학의 창의적 자산 즉, 대학이 보유한 기술ㆍ특허 등의 연구 성과 중 기업으로 이전하거나 사업화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식재산의 실용화를 통해 국가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활성화하여 산업·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가적 대학 모델 구축 사업이다.
본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AI/빅데이터, 미래형자동차, 바이오, 에너지 분야를 중점으로 한 ▲대학 내 실용화 자산 발굴 및 고도화 ▲특화분야 중심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 ▲대학 간 융·복합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 등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마련으로 사회공헌에도 앞장선다.
문용 산학협력단장(전자정보공학부 교수)은 “대학 내 잠재되어 있는 우수한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고 실용화하여 기술이전의 성과 확대를 통한 대학 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나아가 기술사업화 조직 및 인프라 기반 마련, 특화전략분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선정, 창업교육에서 후속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창업지원 거점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본교는 지난 2016년 3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2017년에는 총 25.18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하여 아이템사업화 41명(341명의 일자리 창출과 230억 원의 매출), 창업동아리 14팀, 창업강좌 8개 등을 지원했고, 2018년에는 29.7억원으로 아이템사업화 47명(232명의 일자리 창출과 670억원의 매출, 투자유치액 46억원), 창업동아리 19팀, 창업강좌 8개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본교 창업지원단은 현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이 2019년도 초기창업패키지로 전환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템 사업화 29명(일반 20명, 후속 9명), 창업 동아리 20개를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업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스타학생기업 지원을 체계화하여 청년 CEO를 계속해서 육성할 방침이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 육성사업」은 대학 차원의 통일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대학 내 통일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교는 대학 최초로 신입생 전원 대상 필수 통일교육을 하는 것에 이어, △필수교육형 △학과중심형 △사회교육형 △선택교과형 △연구중심형의 5개의 교육유형모델을 내세워 ‘종합형 통일교육 선도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시에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교육 모델을 타 대학으로 전파하여 통일담론을 확산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통일 연구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통일연구의 싱크탱크로 2014년에 신설되어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하는 등 연구 및 학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본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66억 원을 지원받고 성과에 따라 최대 2023년까지 총 10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SW전공으로는 컴퓨터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가 참여하며, 최첨단 장비를 비치하는 오픈소스SW교육실습실 및 SW융합프로젝트실습실을 신설해 인프라 구축에도 힘쓴다.
SW융합전공 체계도 확대 개편해 기존 빅데이터(IT-SW융합전공), 스마트자동차(공학-SW융합전공)에 AI로봇(공학-SW융합전공), 지능형콘텐츠(인문-SW융합전공)를 2019학년도에 신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본교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12억 8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된 총 68개 대학 중 4번째로 큰 규모의 사업 예산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실제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권역별 프로그램인 ‘고교교사 권역별 모의평가 세미나’와 대입 준비 및 진로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생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유학기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본교는 2019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정한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5년이며, 연간 1억 8천만 원씩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사업은 지식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기반을 강화하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본교는 체계화된 트랙형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학제간 지식재산 융합강좌 개설 확대, 지식재산권 교육 확대 등 지식재산 교육 및 저변 확대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본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황민호, 사학과 교수)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HK+사업은 대학 내 인문학 연구소를 지원하여 인문학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국고사업이다.
이로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7년간 매년 평균 11억 7천 9백여 만원, 총 82억 5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근대 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es)’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본 연구는 개항 이후 한국에 들어온 외래문명이 어떠한 수용과정과 변모의 모습을 보였는지 연구 분석하여 한국의 근대적 전환의 과정과 의미를 조망할 예정이다.
120주년 숭실의 4.0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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