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4월 창간한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 『숭대시보』는 본교를 대표하는 언론기관입니다. 『숭대시보』는 ‘민족정신의 앙양’이란 창간 목적으로 발간되었고, 1954년 재건 이후 학내외의 요구를 반영하여 분석·보도하면서 대학문화를 선도하고 대학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숭대시보』는 매주 월요일 발행되며, 연간 22호~24호의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기자 교육 및 개편 회의’를 통해 신문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도, 대학, 시사, 원형잔디, 청춘예찬 등 12면으로 이뤄진 『숭대시보』는 교내 이슈 및 사회·문화 이슈를 분석·보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성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내 여론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다. 또한 각종 교내 기구를 견제하고 관련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더 나은 숭실대학교의 내일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The Soongsil Times」는 1982년 12월 ‘우리 대학의 소식을 해외에 홍보 하고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창간하였습니다. 1987년 3월 교명 환원을 계기로「The Soongsil Times」로 제호를 변경하고, 계간잡지 형식으로 변경하여 발행하고 있습니다.
「The Soongsil Times」는 창간 목적에 맞게 학기 중에 교내 소식과 각종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기사화하여 교내·외에 소개하고, 방학 중에는 ‘국원에 대한 집중적인 기자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대학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기사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학기에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2학기에는 창간기념일 등으로 공식적인 기자 동인들(Cam STAA 및 STAA)과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방송국(SSBS)은 1971년 4월에 개국한 대학 방송기관으로 ‘건전한 대학 방송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내 구성원에게 올바른 소식 전달을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점심, 저녁 오디오 방송을 진행하며, 학생회관 TV와 조만식기념관 3층 TV를 통해 영상 방송을 송출합니다. 방송국은 콘텐츠 기획 및 연출을 담당하는 제작부, 행사 및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아나운서, 학내 소식을 수집, 분석하는 보도부, 영상 편집 및 방송 기술을 다루는 기술부, 4개 부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주 정규 회의를 진행하여 교내 방송 문화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함께 숨 쉬는 방송’을 새로운 방송 지표로 삼아 정진함으로써 대학 언론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 학우들에게 늘 살아있는 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방송국(SSIZEN.NET)은 숭실(Soongsil)과 네티즌(Netizen)의 합성어로 2000년 10월 10일에 ‘인터넷방송센터’로 개국하였습니다. 2004년 ‘숭실대학교 인터넷 방송국’ 이라는 명칭으로 개편한 후 학교의 다양한 행사 소식을 직접 취재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YouTube와 웹 주소 ssizen.net의 정보채널을 비롯해 교내행사, 교양, 예능, 공연, 라디오의 6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축제와 백마가요제 등 각종 학교행사 시, 현장 혹은 인터넷 생중계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생동감 넘치는 취재 내용을 여러 인터넷 플랫폼에서 생방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