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총장 기념사

안녕하십니까? 숭실대학교 총장 한헌수입니다.

오늘 기업, 대학, 출연기관 등 각계의 연구자들의 편의와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된 “2104년도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렇게 숭실대학교에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설명회를 주관하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이상묵 차관님’, 그리고,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님’, 기타 내,외빈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로 숭실대학은 개교 117주년이 됩니다.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대학으로서 가장 오랜 연륜을 간직하며 착실하게 발전을 거듭해온 우리 숭실은, 올해로 서울재건 60주년, 3년 후에는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평양에선 민족의 어두움을 일깨우는 사명을 감당했고, 서울에선 민족의 화해와 근대화의 첨병 역할을 성실히 담당해왔습니다. 우리 대학은 한국 최초로 전산학과를 개설하여,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IT강국의 기반에 이바지하였다라고 할 수 있으며, 산학협력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는 벤쳐중소기업센터를 운영하여 200여개 이상의 기업을 보육해 사회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우리대학은 이렇게 IT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분야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활동에 있어서의 허브역할을 감당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창조경제’의 성공적 실현과 실질적 ‘국민행복’의 열매를 거두기 위한 시작점이 될 이 자리가 우리 숭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2104년도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우리 숭실대학교의 발전 또한 지지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21일
숭실대학교 총장 한 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