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개

함께 · 같이 꿈꾸는 위대한 기독교 민족대학

한국 최초의 대학,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육성의 요람입니다.

기독교 민족대학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숭실은 역사적 도전과 고난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도전과 신념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숭실은 도전과 고난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 거부와 자진 폐교는 기독교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숭실의 강력한 의지였고, 한국 전쟁 후 서울 캠퍼스 재건은 숭실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선배들의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숭실은 항상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인재육성에 대한 사명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실로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90여 명의 독립 유공자를 배출하였으며, 1954년 서울 캠퍼스 재건 이후 IT, 중소기업, 노사관계, 사회복지, 통일 분야 등에서 우리나라의 대학교육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는 베어드 선교사의 비전과 믿음, 그리고 헌신이 뿌리내리고 있었습니다. 1897년 숭실학당의 설립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의 산물이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숭실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 전임 총장님과 이사장님들의 섬김의 리더십이 오늘날의 숭실을 이끌었습니다. 저는 이 영광스러운 숭실의 역사를 계승하며, ‘기독교 정체성 강화’와 ‘숭실의 재도약’이라는 중대한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적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이 가져온 새로운 패러다임은 대학 교육의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대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 기관이 아니라,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에 숭실대학교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강화는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지정학적 리스크를 더욱 높여 불확실성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숭실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 연구, 행정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사, 조직, 연구·산학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변화를 도입하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숭실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지속저긍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초혁신(Hyper-innovation)’을 통한 ‘Rebooting Soongsil’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변화가 아닌, 숭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근본적인 혁신을 의미합니다.

기독교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여 차별화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숭실은 대한민국에서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무장한 차별화된 종합대학입니다. 물질만능주의와 기술만능주의 시대로 사회가 기울더라도 신앙적 가치와 정체성은 흔들림 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협력하여 신앙과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교학 프로그램’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수립하고,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기존의 IT, 사회복지, 벤처·중소기업 분야뿐만 아니라 AI,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및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특히, **‘디지털 휴머니즘(Digital Humanism)’과 ‘휴머니즘 기술(Humanistic Technology)’**을 기반으로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제공하며, 실용성과 학문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숭실의 위상을 회복하는 총장이 되겠습니다.

숭실대학교는 IT, 중소기업, 노사관계, 사회복지, 통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를 선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숭실의 저력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숭실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연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사제도를 개혁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학사 운영의 유연성을 확대하여 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대학의 인적·물적·행정적 인프라를 혁신하겠습니다. AI 기반 교육 시스템, 학사 및 행정 혁신,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 센터 및 연구·산학협력 시설을 확충하고, 수익 사업을 위한 공간 확보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정 확충을 통해 숭실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겠습니다. 대학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는 학문적 성과와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숭실 가족 여러분!

숭실대학교는 우리의 모두의 것입니다. 변화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숭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숭실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는 眞心을, 학교 경영에는 全心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총장으로 한 걸음 뗀 이 순간,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 세계로 나아가 복음을 전파했던 역동적인 여정을 떠올립니다. 그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지녔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였습니다. 숭실도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시대적 변화에 맞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방관자가 아닌 숭실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함께 숭실을 이끌어나가길 소망합니다. 숭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의 도전을 위해 함께 걸어갑시다.

숭실의 가족 여러분과 우리 대학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숭실대학교 제16대 총장    이윤재   

기독교 민족대학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숭실은 역사적 도전과 고난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도전과 신념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숭실은 도전과 고난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 거부와 자진 폐교는 기독교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숭실의 강력한 의지였고, 한국 전쟁 후 서울 캠퍼스 재건은 숭실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선배들의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숭실은 항상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인재육성에 대한 사명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실로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90여 명의 독립 유공자를 배출하였으며, 1954년 서울 캠퍼스 재건 이후 IT, 중소기업, 노사관계, 사회복지, 통일 분야 등에서 우리나라의 대학교육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는 베어드 선교사의 비전과 믿음, 그리고 헌신이 뿌리내리고 있었습니다. 1897년 숭실학당의 설립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의 산물이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숭실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 전임 총장님과 이사장님들의 섬김의 리더십이 오늘날의 숭실을 이끌었습니다. 저는 이 영광스러운 숭실의 역사를 계승하며, ‘기독교 정체성 강화’와 ‘숭실의 재도약’이라는 중대한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적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이 가져온 새로운 패러다임은 대학 교육의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대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 기관이 아니라,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에 숭실대학교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강화는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지정학적 리스크를 더욱 높여 불확실성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숭실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 연구, 행정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사, 조직, 연구·산학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변화를 도입하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숭실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지속저긍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초혁신(Hyper-innovation)’을 통한 ‘Rebooting Soongsil’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변화가 아닌, 숭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근본적인 혁신을 의미합니다.

기독교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여 차별화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숭실은 대한민국에서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무장한 차별화된 종합대학입니다. 물질만능주의와 기술만능주의 시대로 사회가 기울더라도 신앙적 가치와 정체성은 흔들림 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협력하여 신앙과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교학 프로그램’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수립하고,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기존의 IT, 사회복지, 벤처·중소기업 분야뿐만 아니라 AI,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및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특히, **‘디지털 휴머니즘(Digital Humanism)’과 ‘휴머니즘 기술(Humanistic Technology)’**을 기반으로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제공하며, 실용성과 학문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숭실의 위상을 회복하는 총장이 되겠습니다.

숭실대학교는 IT, 중소기업, 노사관계, 사회복지, 통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를 선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숭실의 저력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숭실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연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사제도를 개혁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학사 운영의 유연성을 확대하여 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대학의 인적·물적·행정적 인프라를 혁신하겠습니다. AI 기반 교육 시스템, 학사 및 행정 혁신,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 센터 및 연구·산학협력 시설을 확충하고, 수익 사업을 위한 공간 확보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정 확충을 통해 숭실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겠습니다. 대학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는 학문적 성과와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숭실 가족 여러분!

숭실대학교는 우리의 모두의 것입니다. 변화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숭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숭실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는 眞心을, 학교 경영에는 全心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숭실대학교는 우리의 모두의 것입니다. 변화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숭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숭실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는 眞心을, 학교 경영에는 全心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총장으로 한 걸음 뗀 이 순간,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 세계로 나아가 복음을 전파했던 역동적인 여정을 떠올립니다. 그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지녔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였습니다. 숭실도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시대적 변화에 맞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방관자가 아닌 숭실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함께 숭실을 이끌어나가길 소망합니다. 숭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의 도전을 위해 함께 걸어갑시다.
숭실의 가족 여러분과 우리 대학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숭실대학교 제16대 총장

이 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