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특성화학과 통합 성과확산포럼이 9월 14일(목) 오전 9시 30분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개 특성화학과(글로벌통상학과, 화학공학과,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및 전자공학전공, AI융합학부, 문예창작전공) 구성원과 총장, 학사부총장, 연구·산학부총장, 대학교육혁신원장, 교육과정혁신센터장 등 총 1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사부총장 기도 ▲총장 인사말씀 ▲기획조정실장 특성화 사업소개 ▲학과별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과 발표는 학과장 발표와 학생 발표로 구성됐다. 학과장은 2022-1학기부터 2023-1학기까지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환경 영역에서 달성한 특성화 분야 대표 사업성과를 소개했고, 2023-2학기 이후의 사업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학생 발표자는 특성화 사업으로 인해 경험한 혜택(신규 교과목 학습,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Engaged Learning 경험, 교육환경 개선 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글로벌통상학과는 ‘디지털 통상 및 ESG’를, 화학공학과는 ‘수소에너지’를,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은 ‘AI반도체’를, 전자공학전공은 ‘시스템반도체’를, AI융합학부는 ‘AI모빌리티(미래 자동차)’를, 문예창작전공은 ‘글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여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본부는 예산 지원(2022~2025학년도), 입학정원 증원(2023~2026학년도), 사업 수행인력 증원 등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성화학과는 교내 교육 혁신뿐만 아니라, 외부 재정지원사업 수주[2022년 부처 협업형 사업 2건 수주: ① 인공지능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IT융합전공), ②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전자공학전공)], 계약학과 유치, 기업 연계 전공트랙 설치, 전국 규모 대회 학생 수상 등 성과 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